반려견 실내 배변과 실외 배변
안녕하세요 제제파파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배변에 대하여 글을 써보겠습니다
실내 배변과 실외 배변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실내나 실외 중 한 곳 만을 선호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먼저 실내 배변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내 배변만 하는 친구들이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문제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개라는 동물은 어쨌든 본능이 있는 짐승입니다
짐승이란 야외 생활을 선호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실내배변만 한다는 얘기는 산책을 잘하지 않았다거나, 사회성이 부족하다거나 혹은 코를 사용하는 방법을 못 배운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문제점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섣불리 말은 할 수 없지만 아주 건강한 반려 생활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책에 대한 트라우마나 산책 자체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이런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반려견들은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상관없지만 그래도 개선되기를 바라는 게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실외 배변에 대한 내용은 보호자가 굉장히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배변 시간을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밤 총 4번을 나가시는 분도 있고, 오전, 오후, 잠들기 전까지 3번 나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심지어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우비까지 입히고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반려견들도 고칠 수는 있지만 일부러 고치지 않는 보호자도 있습니다
보호자가 게을러져 의무적으로 산책을 하지 않을까 봐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배변은 실내, 실외 둘 다 잘하는 반려견입니다
이런 친구들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나가게 되면 실외 배변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하셔야 합니다
매일매일 해주는 산책도 중요하지만 시간에 살짝 변화를 주는 방법도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내 배변, 실외 배변에 대한 글을 짧게 써보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이 둘을 고칠 수 있는 교육에 대하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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