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배변훈련

반려견 배변훈련

안녕하세요 제제파파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배변훈련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배변훈련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잦은 실수로 인해 필요한 교육도 있고, 실외 배변으로 인한 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들이 있습니다

어떤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지 특정되어야 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통계적으로 많이 나오는 훈련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실내에서 배변장소를 알려주는 훈련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배변장소 선택

사람도 집이라는 장소에 화장실을 분리해 놓듯이 강아지들도 배변장소가 구분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는 곳과 밥 먹는 곳 근처에 배변패드나 판을 깔아놓으면 반려견도 굉장히 불편해 합니다

만약 반려견이 잦은 배변실수를 한다면 환경 개선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식사 자리랑 가까운지, 너무 오픈되어 있는 공간은 아닌지, 또 쉬는 공간과 붙어 있지는 않은 지 등 다양한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상황이 아닌데도 실수를 한다면 배변패드나 판의 청결 상태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더러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반려견 중에서도 깨끗한 화장실만을 선호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되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주시면 배변 실수가 현저히 줄어들 겁니다

이렇게까지 했음에도 반려견이 실수를 한다면 장소에 관한 인식이 잘못 되어진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통계적인 데이터만으로는 교육하기 힘들기 때문에 반려견의 각자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필요로 합니다

만약 여건이 되지 않으시다면 처음 배변훈련을 하듯이 다시 교육 해주시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배변패드 여러개를 집 구석구석에 깔아주시고 차례대로 간식을 던져줍니다

반려견은 그 위에만 올라가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며, 발에 닿는 감촉으로 인해 그 위에서 배변을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론, 이 교육을 할 때에는 이불이나 러그 같은 것을 치우고 하셔야 합니다

비슷한 감촉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위에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배변훈련은 그렇게 어려운 훈련이 아닙니다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교육하면 1주일도 되지 않아 십중팔구는 올바른 배변장소에서 용변을 볼 것입니다

한두번의 실수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행동이니 너무 문제 삼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단, 실수한 장소나 이불은 깨끗하게 치워주셔야 합니다

냄새로 인해 반려견이 배변 장소로 인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배변훈련에 관련 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무엇보다 인내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훈련이기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